여행..쉽지않지만..한번은 해 봐야할 일!!!

호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권과 비자 본문

워킹홀리데이 & 여행

호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권과 비자

sky-vagabond 2013. 10. 21. 20:52

호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여권과 비자 

오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지난번에 알려줬던 내용인데..
아마도 좀 혼동이 있나보다..

이 지인이 여행을 꽤 한 사람인데도..불구하고 이런 내용을 물어보니..
처음 여행이나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헷갈릴지..

여권과 비자는 참 혼동하기 쉬운거 같다. 

여권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분증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은 해외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즉, 국내전용인것이다. 

외국국가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이 여권인 것이다. 이건 국내. 해외 겸용이 되겠다. 
대한민국 여권소지자는 외국의 대상 국가와 서로 상호간에 체결한 사항에 따라서 
입국조건이 여러가지로 나누어진다.
체결한 사항에 따라서 발급 받는 것이 비자이다.

호주, 뉴질랜드는 관광으로 입국하고자 한다면 
굳이 별도의 비자를 발급 받을 필요는 없다. 이게 상호국가간의 체결 조건인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호주는 관광비자를 발급받아야한다.
그런데, 대부분 항공권을 구입할 때, 항공 업무를 해주는 곳에서 시스템상에서 발급 요청을 해주므로
발급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 처럼 느껴진다. 

아래 사진이 호주 관광비자이다. ETA라고 줄여서 부른다. 

한국에서 입국할 때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미리 처리해주는 곳이 있어서 
이와 같은 자료가 나오지 않는다. 이건 다른 나라에서 호주로 입국하기 위해서 신청하여 발급 받은 것으로
신청비용도 호주달러 20불을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뉴질랜드는 관광비자도 별도 발급이 없다. 
뉴질랜드 입국심사장에서 입국심사관이 찍어주는 도장으로 비자가 시작된다.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비자이고,
비자를 발급받기 위한 가장 기초단계가 여권이라는 것이다.

여권은 비자 발급 받기 전에도 언제든지 발급이 가능하니~
다른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발급받아두어도 괜찮다.
이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나면, 여권을 사용 기간은 10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