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쉽지않지만..한번은 해 봐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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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아빠 어디가의 촬영 장소 로토루아

sky-vagabond 2013. 12. 4. 14:44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아빠 어디가 촬영장소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아빠 어디가? 라는 것이 있다..
최근에는 전혀 보지 못했는데.. 뉴질랜드로 가는 것은 알고 있었다..

뉴질랜드 어디로 갔었는지 궁금했는데..
북섬에 있는 로토루아였다.

로토루아는 오클랜드에서 차로 약3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 도시인데..
유황의 도시로 유명하다..
온천물이 정말 좋은 곳인데..

이 곳을 한 3번쯤 다녀온 거 같은데..
예전과 달리 많이 관광객도 줄어 들었지만..
휴식을 위해서는 괜찮은 곳이다...

예전처럼 북덕거린다면, 아르바이트 자리도 많겠지만..
현재로는 그리 아르바이트를 쉽게 구할 수는 없는 편이다..
인맥이 있다면, 아르바이트를 소개 받을 수도 있는데..
영어는 좀 해야 하는 아르바이트들이다..


올 초까지 다녀왔는데..
로토루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한국인 매니저를 구하기도 했고..
놀이 시설 중 한 곳에서도 한국인을 구하기도 했다..

아마 방송에는 아그로돔과 몇 곳이 나온거 같은데..(기사를 보니..)
아그로돔은 과거에는 한국인 해설자가 필요할만큼 한국인의 방문이 많았지만..
지금은 뉴질랜드 한국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어떤지 모르겠다..
몇번을 다녀와서.. 지난번에 방문을 안했는데..
양털깍는 모습은 정말.. 순식간에 양 한마리의 옷을 홀라당 벗겨낸다..ㅎㅎ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다가.. 따뜻한 온천이 그립다면..
로토루아에 가서 온처물에 퐁당 담겨보는 것도 좋다..

폴리네시안의 온천탕은 예전보다 못하다..
모텔을 이용하면, 자체 온천이 있는데.. 그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너무 오래하지는 말라.. 
유황이 강해서..오래하면 어지러울 수 있으니~ 

날이 추워지니..로토루아의 온천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