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쉽지않지만..한번은 해 봐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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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 현지에서 도와줄 인맥을 만들라.

sky-vagabond 2013. 7. 9. 19:33

워킹홀리데이(호주, 뉴질랜드) - 현지에서 도와 줄 인맥을 만들라.

해외 여행이 자유로우니, 90년대보다는 출국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많아졌다.
게다가, 영어권 국가에 이래저래 관계를 따져봐서, 친인척 한명이라도 안나오는 집이 없다시피 한다.

그래서, 집안의 어르신들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기를 바란다.
안전한 것을 우선으로해서..

그런데, 과연 친인척이 얼마나 돌봐줄까?
그리고 친인척이 몇년을 해외에서 살았는가에 따라서, 한국식 생활을 거의 잊어버리고 사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한국문화와 사고를 가진 친인척과 충돌이 없을까?

이런 경우, 대부분 3개월 이내에 다들 따로 생활하게 된다.다른 문화에 익숙해졌다는건..
그만큼 서로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면, 현지에 아무 연고도 없다면, 어떻게 하나?

현지에서 도와줄 수 있는 인맥을 만들면된다. 현지에서 오래 살았거나, 현지인이거나..
참 재미난 현상은 한국에서 한국인 싫다고 하면서, 현지 도착해서 만든 친구가 한국사람이다.
현지에서 오래된 분들도 아닌, 어학연수생들이거나, 워킹 온 사람들끼리 친구가 되기 쉽다.
현지에 정보가 밝지 않으니,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는..
각자 정보를 공유하기 하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현지를 알고 도와줄 사람을 만들려면,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야한다.
다수가 비용때문에 어학연수를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학원에서 짧게 3개월, 4개월간 배워서 얼마나 영어가 늘어나겠는가?
그렇지만, 어학원에서 만나는 스텝들, 선생님들은 현지에서 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이거나 
현지인들이다. 주중동안 만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이다.
그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
당연히 본인들 어학원 학생들이니, 잘 관리해주려고 하는 것이 많다..
(경우에 따라서 네가지 없는 사람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기도 한다는 점도 참고하시기를~)

그런데, 한국학생이 많다, 어쩐다하는 소리로
뒤에서 불평만 늘어놓으면서 시간 허비하지 않고 있는가?
어학원은 영어도 배우러 가지만, 인맥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수 있는 곳이다. 

현지에 있는 모든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라.. 
생각보다 쉽게 길이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