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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영문 이력서는 준비했나??

sky-vagabond 2013. 6. 7. 14:54

워킹홀리데이 가서 사용 할 영문 이력서는 준비했는가?

뉴스에 서울시 산하 기관들에 이력서 양식을 바꾼다는 소식이 들린다.
사진, 신체사이즈, 가족관계, 어학점수등등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삭제한 이력서를
사용한다고 한다. 

영문 이력서를 한번이라도 적어봤다면, 이런 소식이 새삼스러울 것이 없을 것이다.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일자리를 구할 것이다. 
영문 이력서에는 기본적으로 사진부착이 없다. 심지어 생년월일도 적지 않는다.
영문 이력서에는 꼭 필요한 사항은 
본인 이름, 연락가능한 이메일과 휴대폰 또는 전화 연락처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관련된 사항을 자세히 적으면 된다.
그리고 영문 이력서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중 하나는
우리와 달리, reference에 더 중점을 두기도 한다.

추천인..
다른 누군가가 본인에 대해서 추천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 항목으로
작용한다.

호주, 뉴질랜드도 구인과정이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지만,
우리나라만큼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는 편이다.
아직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인을 하는 것이 좀 더 빠른 방법이니,
영문 이력서는 기본적으로 준비해서 출국하는 것이 좋겠다. 

아래는 현지에서 일자리 등록을 하는 과정에 필요한 양식이다.
이와 같은 것이 이력서의 기초사항으로 봐도 무방할 것 이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현지에서 단기가 아닌 정식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이 있고,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에
면접을 보는 회사는 현재 일하는 업체에 대해서 묻지도 않고, 연락도 하지 않는다. 
지원자의 일상 보호를 위해서 취해주는 조치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사항에서도 꽤 많은 문화차이를 느끼게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