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쉽지않지만..한번은 해 봐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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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것들

영화 -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sky-vagabond 2014. 7. 14. 00:22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이 상영한 해가 2011년이니..
거의 3년 가까이 지난 2014년 2편이 상영 시작했다..

예매권 일정이 있었는데..
17일 개봉일이 10일로 바뀌면서.. 덕분에 예매권과 더불어 동반인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시리즈 개봉하는 영화를 챙겨보는 편이 아닌데...
베트맨 시리즈와 더불어 혹성탈출은 개봉일에 보는 습관이..ㅎㅎ

잠깐 본 감독과 제작팀의 이야기 중에서..
디지털 기술이 더 발전하여, 털의 상태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딱 맞았다~^^

1편 진화의 시작과 달리 감독도 바뀌고 주연도 바뀌고..
내심 1편보다 나은 2편 없는데.. 라는 생각도 하면서. 그래도 혹성탈출 시저를 보기 위해서...
열심히 예매를 하고.. 3D가 아닌 디지털로..
3D는 안경이 좀 불편하야..ㅠㅠ

1편에서 산으로 간 시저...
10년 사이에 인간세상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서 거의 멸종(?)위기에 처한 상태..
시저와 로켓인가? 모리스인가? 대화 중에..
인간들은 정말 멸종되었나봐... 지난 2년동안 보지 못했으니~ 라는 대화가 있다..
인간 멸종되었다고 생각되는 동안, 시저는 숲속에서 잘 지내고 있었다..
아들도 있고, 또 다른 아들도 생기고...

그런 시저동네에.. 생기는 변화..

인간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들.. 

시저는 리더로써 확실히 해나가고 있는 모습이..
저런 리더가 있다면, 참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유인원이 인간보다 낫다니..ㅠㅠ

시저역의 앤디 서키트는 연기는 말 할 필요가 없다.. 말콤역의 제이슨 클락도..
그런데.. 드뤠프스역의 게리 올드만은.. 
그닥 큰 비중을 가지고 있지 않다.. 3편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Apes together Strong 유인원은 함께 할 때 강하다..

TRUST - 신뢰!!

유인원들이 보여주는 세상은 인간의 세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시저는 느끼게 된다..
과연 3편은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인간과 유인원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이번 반격의 시작 OST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런데..우리나라에서는 CD상태로 구입하기 어려울듯하다..ㅠㅠ

유독 비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거 같다..(반격의 서막 한국 홈페이지에 가보면..비소리 잘 들을 수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1편도 괜찮았지만...
2편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3편은 언제 나오냐고...ㅠㅠ 또 몇년을 기둘려야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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