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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 문화차이를 빨리 이해하기를~

sky-vagabond 2014. 5. 18. 16:59

워킹홀리데이 - 문화차이를 빨리 이해하기를~

잘 보는 미드가 있다. 
NCIS가 그 중 하나인데, 이번 시즌이 11이고, 24회를 끝으로 아마 시즌 11을 마무리할 것 같다.

24회에는 장례식에 관한 부분이 나온다.
깁스의 아버지역을 하셨던 
ralph waite가 타계를 하면서..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장례문화는 우리와 차이가 많이 난다. 
영어권은 장례식이 우는 것이 아니라, 생존의 그 사람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에 비해 우리는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장례식은 엄숙하고, 조용한 편이다.

또 이번에 보면, 조금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 못 할 부분도 나온다..
깁스가 아버지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고, 업무를 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장례식 준비부터 정성을 다해야 하는데.. ㅠㅠ

얼마 전에, 누군가의 부탁으로 중국에 물건을 보낼 일이 있었다.
우리는 포장지를 특별히 어떤 색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없는데..
깨끗하게 흰색으로 포장을 한다면, 중국 사람들은 장례문화로 생각해서 불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붉은색, 금색을 좋아한다..
그래서 포장지도 이 두 가지 색이 포함된 것으로 포장해서
EMS발송을 마쳤다.. 

이렇듯, 가까운 아시아에도 문화 차이가 난다.
흰색으로 포장해서 보냈다면, 해주고도 욕먹었을 것이다..



영어권에도 문화차이가 꽤 있다.

대화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고,
영어권에서는 사람 앞에서 코를 푸는 것이 큰 실례가 아니기도 하다.

현지에 도착해서, 현지 사람을 알아야 하는 것은 영어를 늘이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 문화차이를 쉽게 배울 수 있기때문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로 출국 할 것이다.
현지에 도착하면,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한 만큼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