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쉽지않지만..한번은 해 봐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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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 여행

뉴질랜드 워크비자 가능할까??

sky-vagabond 2015. 7. 12. 22:2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워크비자 가능할까??

케이블 TV 채널을 돌리다보니,
뉴질랜드 여행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밀포드 사운드가 있다.

이 곳에서 한국인 Crew를 보게 되었다..
거의 흔한 모습이 아니라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와서 워크 비자로 변경된 케이스였던 것이다..

남섬에 아는 분이 있는데.. 그 분 회사 직원 중에서 뉴질랜드 여행사에서 워크비자를 받아서 
생활을 하다가 영주권까지 받은 분이 있다고 했다.

그 여행사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다면 큰 여행사일 것이다..
그런 여행사에서 워크비자를 받았다면, 중간에 큰 이상이 생기지 않는 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럼에도 뉴질랜드에서는 이렇게 정착을 하는 사람들이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많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이유는..
뉴질랜드 국가 형성에 따른 근간을 알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와이탕이 조약.. 불평등 평등 조약이라는 이 조약의 영향으로 
뉴질랜드는  나이, 피부색, 성별, 국적등등 일반적으로 구인에 필요한 항목을 거의 따지지 않는다..
제대로 된 구인 환경이라면 단서가 붙어야겠지만..



워크비자를 진행할 수 있는 정도의 회사라면 우선 규모가 있기에 
이민성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니, 그리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워킹홀리데이로 출국해서 정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다.
자국들이 자국의 노동환경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경제적인 여건이 그리 예전과 같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정착의 경우가 보이는 것을 보면 ..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기회는 그냥 오지 않는다는 것..
온 기회를 잡을 수 있어야 하는 준비가되어  있었기에 가능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영어권 국가이건 비영어권 국가이건간에
가장 기본 준비는 그 나라 언어이다..
언어가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지진 않는다..

유창한 현지인 같은 영어를 할 수 있기를 그들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기본적인 문법에 어느정도 부합하고, 표현법이 현지인들에게 전달 될 수 있는 그런 언어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해야하는 기본 중 기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