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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 여행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과연 증원에 효과가 있을련지??

sky-vagabond 2015. 3. 10. 16:34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국내에 증원의 효과가 있을련지???

언제인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대상자가 증원되었다..
1,800명에서 3,000명으로...
약 45%증원이 되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비자는 매년 신청 마감이 엄청난 속도였다..
거의 당일 마감으로 추가 신청도 거의 없는..

호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비자의 신청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온라인상의 신청이다.

즉, 비자 신청자의 거주지가 어딘인지 알수 없다.
IP상에 확인이 되는 것을 차단하지 않는 이상, 체류국에 대한 조항은 유명무실하다.

이러하다보니,
뉴질랜드 국가 특성 중, 학생비자가 현지에서 전환되는 점을 이용하면
현지에서 어학연수나 기타 다른 비자로 입국한 사람들이 
뉴질랜드 국가 안에서 신청이 가능하여, 그들의 비자 연장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실질 몇년간 뉴질랜드 비자 마감이 엄청났지만,
국내에서 신청자보다 현지에서 신청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중, 뉴질랜드는 모집 인원이 제한이 있다.

호주는 벌써 무제한으로 풀리어, 호주 정부에 꽤 많은 수익을 올려주고 있다는 사실..
국가가 하는 장사(?)중에, 비자 장사는 꽤 괜찮은 것이다.
비자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합격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비자피(Visa Fee)를 내게 된다.

온라인으로 들어온 서류 검토 몇번만으로 꽤 많은 수익이 될 수 있으니
특정 이유가 있지 않다면, 굳이 신청 인원을 줄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또한 비자 신청에 따른 규정을 꼭 확인해서 막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뉴질랜드 비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신청할 때,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고~
영어 잘 모르거나, 신청방법이 미숙하다면 에이전트를 찾아서 맡기는 것이 더 유리하다.

비용이 지불되지만,
만약 모집 마감이 되어 버린다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더 큰 손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어떤 것이 더 경제적 손실일지 한번 더 따져보고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2015년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도 현지에서 연장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수 일 것이다.
그러기에 3천명으로 증원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비자의 증원 효과를 국내에서 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