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쉽지않지만..한번은 해 봐야할 일!!!

워킹홀리데이(호주, 뉴질랜드) - 맛집이 있을까?? 본문

워킹홀리데이 & 여행

워킹홀리데이(호주, 뉴질랜드) - 맛집이 있을까??

sky-vagabond 2014. 7. 10. 00:10

워킹홀리데이 - 맛집이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맛집을 찾아서 먹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은거 같다..
돈주고 광고를 하면서도 광고가 아닌것처럼 잘 포장하려고 하는걸 보면..
과연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곳에도 맛집이라는게 있을까?

현지에 가면 맛집있음을 알게된다..
그런데.. 시내 중심(시티)에는 거의 없다..
거주지 중심인 동네에 있거나, 조금 큰 타운같은 곳에 있어서,
차를 이용해서 가게 되기때문에.. 아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종종 가게 되지만..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사실 잘 찾아서 가지 않게 되기도 한다..

아래와 같은 가장 흔하디 흔한 8불 ~ 10불정도 하는 이런 아침식사도 간혹 생각난다..
우리와 베이컨과 햄 맛이 달라서..간혹 해먹어봐도.. 
저기서 먹는 맛이 아니다..ㅠㅠ

뉴질랜드 오클랜드 메인 중심도로인 퀸스트리트에..맛집은 아닌 디저트 가게로 유명한 곳이 있다..
Mrs. Higgins 쿠키..
점심 무렵쯤 간식이 필요할 때면..줄서서 사먹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까..
이 나라에서는 꽤 잘 팔렸는지..
이제는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다른 도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사실 내 취향은 아니다... 단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을거 같다..

이런 쿠키로 유명한 집(?)이 한 곳 더 있는데..

퀸스타운에 있는 Cookie Time이다..
사실 이건.. 가게도 있지만.. 일반 슈퍼에 가면 대형포장, 낱개포장, 소형포장으로 나누어서 팔고 있다..
그런데..다른 쿠키보다 좀 비싼편이다...
할인 적용될 때 사두면 좀 더 저렴하게~~

현지의 쿠키는 우리나라 쿠키와 맛이 좀 다르다..
그래서 몇몇 제품을 추천받아 나에게 맞는 것을 찾는것도 필요하다..
난 단거를 안좋아하니,, 쿠키보다는 감자칩을 고르지만..
그래도.. 문제는.. 엄청 짠 편이다~~

나에게 맞는 간식을 찾아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이다..
워낙 종류별로 있고, 외국 제품도 많이 있으니... 슈퍼에서 한번 즐거움을 찾아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