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입 쉽지 않다~!!

워킹홀리데이 항공권 구입..조삼모사꼴 될 수 있다!!!

이제 슬슬 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
학생들은 시험기간도 끝나고 방학으로 접어드니.. 휴학을 하고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점이 되었기때문에~

그런데..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그리 만만치는 않다..

호주 시드니는 그래도 좀 나은 편이다.. 
운항하는 항공사가 다양해서..
그런데 뉴질랜드로 가는 항공권은 그리 많지 않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고.. 특가적용이 되면.. 괜찮은 편이지만..
특가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쉽게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는.ㅠㅠ 

특가 적용이란 것은..
항공사가 요청하는 특정 서류를 제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이 간혹 특정 기간동안,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을 위해서..
비자 발급된 사람들에게 특가 적용을 해주었는데..
특가 적용이 되면 이용하기 꽤 괜찮다..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할 수 있고..(뉴질랜드 왕복 마일리지면 대략 서울 - 부산 항공편을 받을 수 있는 거리정도 된다..)
중간 기착지가 없으니..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오늘 그냥 항공권 검색을 해보다가..
이런 항공일정이라니..ㅠㅠ

대기 시간이 출국 할 때 5시간 좀 넘는 시간인데..
귀국할 때는 14시간을 대기하란다.. 헉..
말레이시아처럼 작은 공항에서 14시간.. 할 것도 없고..
공항 의자에서 자는 것도 불편하고...
식사 비용은 완젼 비싸고..ㅠㅠ 

출국 항공권을 구입할 때..

출국 일자, 
항공요금과 항공TAX 
중간 공항 대기시간 
항공권 사용(왕복으로 구입할 때만~) 기간등등...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무턱대고 항공료만 보고 결정했다가는 조삼모사가될 수 있다.. 

위에 보면 일본항공은 항공료는 저렴한데... TAX가 90만원이 넘는다... 
일본항공은 유독 이런 편이다.. 항공료는 저렴하고, TAX는 비싸고.. 

인터넷을 이렇게 검색해서 진행을 하려고해도..
항공권 대기라는 문구가 종종 보여진다..
일정 검색하고, 직접 통화를 해서 일정을 받아본 후에,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해외 여행을 좀 해본 사람들은 공항에서 14시간 머물라고 하면.. 대부분은 그것을 선택 안할 것이다..
꽤 불편한 것을 알기 때문에.... 

뉴질랜드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연수과정, 숙소등등 알아봄과 동시에 항공권도 함께 알아볼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로 가는 항공편이 좀 더 늘어나면 좋을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