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쉽지않지만..한번은 해 봐야할 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소셜커머스 이용 본문

소소한 것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소셜커머스 이용

sky-vagabond 2013. 9. 10. 20:09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소셜 커머스 이용

우리나라에도 3개정도 큰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광고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식사를 하러 가본 적이 없다.
그렇게 한 이유는 컴플레인에 대한 대처등이 미숙한 우리나라 업체들때문이기도 하고
굳이 소셜까지 이용해서 밥을 먹으러 갈만큼 외식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로 가는 일정을 잡고~
친구가 소셜에서 식사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내가 워낙 고기를 좋아하니.. (뉴질랜드에서 먹는 스테이크, 고기 모두 좋아한다....^^;; 그것도 엄청~~)

타카푸나에 있는 가게를 찾아서 가는데..
여기는 일반 식사나 소셜 식사나 주인장과 직원들의 친절도가 동일하다..
조건대로 더 먹을 수 있으면 더 시키라고 하고~
중간중간에 괜찮은지 물어봐주기도 하고~^^

이정도라면 소셜 커머스를 한번쯤 이용해봐도 괜찮을듯했다~

이 나라에 있으면 참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다..
돈으로 사람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픈걸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좋다.

물질만능의 시대를 사는 대한민국에서 뉴질랜드를 가면 아마 촌스러운 나라에 왔다고 할 지 모르지만..
사람이 사람으로 대우를 받는다는 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일이라는걸 알고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