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 여행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Perth) 광산일(?)

sky-vagabond 2013. 6. 27. 23:26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 광산일(?)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시작된 것이 1995년이다.
퍼스를 가는 인구는 거의 없다할 정도였다.

한국에서 퍼스로 가는 항공이 많지도 않고,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그리 많지 않아서, 퍼스를 가는 것보다
동부 지역을 많이 선택하였는데, 시드니, 브리즈번에 한국인이 늘어 났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서부지역도 고려하게 된 거 같다.

그러나 현재 퍼스는 한국인 비율로 따져서 가기에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늘어났다. 시내 중심가에 한국인 식품점과 한국인 식당이 늘어난 것을 보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면서, 
호주 광산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시급 자체가 가장 높은 시급이라는 소식도 그에 대해 한 몫한거 같다.

그러나, 한번 고려해 봐야한다.
누구나 광산일을 할 수 있을까?

광산일은 뉴질랜드에서도 하러 올 정도로 필요한 직종이만.
영어 실력과 기본 실무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거의 불가능한 직종이다.

호주 신문, 잡지등을 한번 살펴보면, 일자리에 대한 정보가 엄청 많다.

그 많은 직업이 있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가 일을 구할 수 있을까?
세일즈, 바리스타, 팩킹작업등등 
현지에서 농장일 외에도 할 수 있는 게 상당수 있다.

이런 일을 구하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것이 있다.

영어 실력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뻔한 직업을 구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는, 현지에서 몇몇의 사람들만 만나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너무 급히 서둘지마라. 차근 차근 준비를 하고 출국한다면
꽤 괜찮은 경험을 하고 올 수 있을 것이다.